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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예수님은 도마에게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길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그 길이 바로 예수님이시며 그분의 진리의 말씀입니다. 다른 누구도 우리에게 영생을 줄 수 없습니

저와 인생을 한동안 같이한 플리 너무 감사해요♡

역시 여기 댓글들만 봐도 알수 있는것 같아요 웰 님은 플리가 정말 찰떡이어서 사람마음을 절로 풀리게 하고 남을 위로하는 힘을 지닌것 같습니다 다들 정말 힘든 날들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이리저리 치여서는 아무도 없는 무인도로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 그저 푸르게 빛나는 따스한 숲과 들판, 바다를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허나 그런 류의 책을 찾지 못해서 자주 못읽었는데 저에게 너무 적합한 추천과 플리가 나와서 기뻐요 항상 취향저격하셔서 진짜 아끼는 유튜버신데 이제서야 댓글 남겨보네요 항상 너무 잘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hayyy

I miss him. How to forget?

الصيف يحرق حرق اتمنى ينتهي بسرعه في بعض البلدان ومنه بلدي تصل درجه الحراره احيانا الى 50

나 힘들어요 힘들다고요

그런 날들이 문득 찾아온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모든 것이 힘든 날. 위로받고 싶은 날. 사랑받고 싶은 날 사라지고 싶은 날. 죽고 싶은 날. 그래 그런 날은 언제나 내 삶에 불쑥불쑥 끼어들어 내 모양을 망가트린다. 하염없이. 그저 하염없이. 그럼 어찌할 방도조차 없이 꺼진 눈으로 주위를 바라본다. 그래, 우리는 모두 다 마음이 죽어있다.

저번주에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고 존경했던 선생님이셨는데 저번주에 돌아가셨데요..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사고로 돌아가신것도 아니고 엄청 젊으셨는데 폐암으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분명 입원하시기 전에 두달있다가 오신다고 하셨는데 저희 곁을 영원히 떠나셨어요. 자기전에도, 펜을 잡고있을때도 계속해서 선생님의 밝은 미소가 생각나요. 분명 제 기억속에선 선생님이 웃는 모습으로 살아계시는데 현실엔 안 계시데요. 사람들이 저를 두고 몰래카메라 하는것 같으면서도 친구들 스토리에 올린 선생님의 추모 글들을 보자 그제서야 펑펑 울었어요.. 진짜로 안계시구나.. 선생님, 선생님은 하늘에서 가장 아름답고 밝은 별이 되셨겠죠..? 항상 하늘에서 지켜봐주세요. 선생님의 자랑스러운 제자가 될께요…. 선생님 지금까지 절 가르쳐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처음 글을 써봐요.. 남들 기준에 마추랴 내 기준 고치느랴 마음도 몸도 지칠때마다 여기를 오는데 그나마 위로라는걸 받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있지도 않았으면 아빠는 산에서 행복하게 살았을거고 엄마는 자신이 원하는 꿈을 더빨리 이뤘을탠데 저같은거 낳고 키우느랴 너무 고생해서 미안하고 미안하기만 해요.. 그림도 애매한 재능하나 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노력하는 법을 모르니 공부야 뭐 머리가 워낙 나빠서 어딜가나 무시 받는건 일상이죠, 저에게 다리 위에 서는건 어렵지 않아요 하루에도 몇번 수천번 생각해서 놀랍지도 않거든요 오히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게 어색해요🙃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부디 좋은 하루 보내시길 :)

플리 듣고 행복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여름이었고 여름이 너무 힘든 시기지만 그만큼 미화될 거니까 묵묵히 이겨내자 이번 여름도 꽤 괜찮게 남을거야

난 고독하게 살다가 갈 거 같다

충만한 위로를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할머니댁 뒷산에 있는 정자에서 여름만 되면 다같이 앉아 수박을 나눠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잠자기전 최고의 선택.

💚

시험 2일 남았는데 이 플리 덕분에 집중이 되는 느낌이에요ㅜㅜ감사합니닷

어느덧 아득히 멀어진 청춘이었다. 네가 없는 나무 아래는 초록빛을 잃고 까맣게 타들어간 잿빛의 마음을 닮았다. 더 이상 새로움 따위 알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면, 다시금 네 손을 닮은 곱고 푸른 잔디 밭을 잘근잘근 밟는다. 짓이겨지는 생명력, 지어보이는 미소, 재앙이 된 미래가 교차하며 너를 또 다시 떠올린다. 재생하는 세계만이, 잃어버리기만 한 나에게 새로움을 가져다 놓는다.

this playlist always manages to calm my anxiety thankyou so much <3 anyways, just felt like putting this here as i cant bring myself to say this to that person i would like to say this to, Thankyou, for everything. Whether it be bad or good i would like to thank you for everything you have done for me, for what we had and what we used to be. Funny enough, i used to thought you were the one i have been wanting for my whole life. You may have been or may be, who knows what could have happened if our "friendship" (we were kind of more than friends) never fell apart. If we hadn't been in a different class, would it have been different? There's no use wondering about that now though is it..haha. My main point is Im sorry. Even though i was really hurt when you left me on read and the reason for that was really upsetting.. i know you may have been upset that we werent able to continue what we had but i too was upset about it a whole lot. But i really expected you to at least replied to my message. Im sorry i wasnt able to keep our promise, maybe we were never meant to be together after all. It felt good while it lasted but it sure did leave a big impact, even now im writing about this when 2 years have passed, i guess i never really throughly moved on, especially when were now in the same class again. Its kinda awkward knowing how close we used to be yet how distant we are as of now. Odd. Well, as a conclusion, I apologize for every action of mine that has made you upset in any way. Im sorry. But i thankyou for everything, I really do appreciated and cherished everything we had. Personal note to that person(A), Wishing the best of life to you, hope you meet the one who was made for you, all the best! Thanks for the biscuit you gave me, it was nice. I had something to give you too back then when you just came back from Korea if i did not remembered wrongly(i only remember it was for church sorry) i had a small gift i wanted to give but never got the chance to. well, part of it i wrote, "A+B+C on my calc :)" just fyi .. I may have liked you a lot back then. But i have to move on from this, so here it is. for whoever who read this, I apologize for my bad english(if it is bad), but i appreciate you taking your time out to read this. Have a wonderful day!!

이 노래를 듣고 난 어디서나 잘할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잘 지내냐

중학교 1학년, 줄넘기 수행평가 시간에 개미굴을 하나 발견했다. 집을 이사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두 구멍 사이로 수많은 개미들이 바쁘게 다니며 자신의 몸집만한 돌들을 옮겼다. 줄지어 가는 개미들을 한참을 지켜보던 나는, 내 정수리 위로 뜨겁게 내리쬐어 오는 햇빛에 쉴 새 없이 움직이는 개미들이 덥지는 않을까 싶어 손바닥으로 개미들 위에 작은 그늘을 하나 만들어 주었다. 개미들에게 내가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에 마음은 이미 수행평가 만점을 받은 것 처럼 뿌듯하게 차올랐다. 내 손바닥 하나만으로도, 그 작은 것 하나만으로도 다른 생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사소하게도 그때 처음 깨달았다.

6월의 신록이 반짝이고, 나는 활기찬 기운이 가득하고, 가사 없는 음악들은 풀물처럼 진하고. 2024.06.25.

어머 첫곡부터 취향저격입니다ㅠㅠ❤

이젠 잘 기억도 나지 않는 유치원생 시절의 여름. 동네에 있는 태강릉 숲에서 유치원 친구들과 뛰어 놀았었다. 6살이었는지 7살이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정말 재밌었다. 나무 사이에 줄을 걸고 과자를 묶어 과자먹기 게임을 하고 풍선을 가지고 놀기도 하였고 나무들 사이사이를 지나다니며 놀기도 했다. 그날의 여름, 소설 속 어린시절의 한 페이지를 보냈었던 그 푸르고 초록빛의 숲은 지금은 어떨까? 그날, 그 여름에 숲에서 웃으며 뛰놀던 어린시절의 우리는 유치원을 졸업하고 모두 여기저기로 이사를 가고 흩어지고 학교에 입학하고 ... 거의 10년이 다 되었어. 지금은 그럴 수 없고 그렇게 놀 수 없고 그렇게 즐기지는 못하게 됬지만 짧지않은 순간동안 나와 함께한 너희들. 기억이 나지 않는 너희와의 추억속의 숲을. 난 가끔 주변을 지나다니며 본단다. 사계절이 달라지던 그 숲을.지나갈 때면 왠지모르게 선명해지던 그 날의 추억을. 우리모두는 멋진 꿈을 가지고 있을까? 지금은 얼마나 많이 변했을까? 돌아다니다 마주쳤을지 모르는 너희를 숲을 지날때면 생각해. -이젠 흐릿한 추억속의 너희와 함께한 내가 그날의 숲을 떠올리며.

여름날 길을 걷다 발끝으로 향하던 눈을 들어 높은 산 언저리를 보고 있으면 바람을 따라 물결치던 푸르름이 좋았다 길가에 온통 늘어진 노을이 가득할때 주황으로 물들던 색이 좋았다 그래서 울렁이는 속을 하고도 나뭇가지 흔들리는 끝을 따라 시선은 높이 올라가기만 했다 묵묵하게 푸른 나무처럼 그렇게 살고싶었다

그래도 초록하면, 지독한 초록의 공포감이 먼저 생각난다. 빛나는 선명한 초록으로 볼 것이냐, 단색의 공포로 볼 것이냐… 늘 후자를 바라지만…

Your playlist is my background study music as well as a promodo. I love it. Thank you so much.

사장님~ 여기 맥주하나요~

夏に近づく、この時期が好きです

초록이 좋다

Im tired.

그늘을 찾아 나무 밑으로 숨어 쉬다 고개를 들던 여름 하늘은 언제나 초록이었다. 여름으로부터 배웠다, 내가 어디 서있느냐에 따라 하늘의 색이 바뀐다는 것을. 해의 높이와 상관없이 말이다. 돌아보면 나를 설레게 했던 신비로운 일들은 언제나 익숙한 장소에서 벌어졌던 것 같다. 굳이 땅의 끝으로 여행을 떠날 필요는 없구나 ㅡ 너무 이르지도 늦지도 않게 배워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리던 여름이었다.

ㄴㅇㅅ

숲은 인간과는 전혀 다른, 초록의 방식대로 우리를 사랑하고 그 속에서 초록의 다정을 배워보는 일은 사랑을 가만히 더듬어보는 시간 같습니다. 𝐈𝐧𝐬𝐭𝐚𝐠𝐫𝐚𝐦 instagram.com/sw_aww - (00:08) Garden and night - Sanbi (03:55) The sea and the cat - Sanbi (07:05) Bird, tree, fish - DAVII (08:54) For Fruits Basket - Minnz Piano (13:45) Dear - 강아솔 (piano cover by miyoungpark) (16:22) Bagatelles et impromptus VII. Love - William Howard (18:41) September - Ben Crosland (20:55) If I Could Tell You - Maude Eldridge (23:18) Grace - Borrtex (25:53) Wait For Me - Maude Eldridge (28:13) Kimi Ga Iru - Vangakuz (30:50) Haru wo Shiraseru mono - Moose (35:29) 반복(repeat)

그냥 눈물이 나네요. 아오이~

진짜 너무 조아오ㅠㅠㅠㅠ 아련하고 여름느낌나는... 로파이 최고

그날이 오면 좋겠어 널 생각하지 않을 그날이 이런 음악에도 널 떠올리지 않을 그날을

영원히 깊은 꿈에 잠들고싶네

하나예 잘 지내? 벌써 7월 다 돼가는데 넌 아직 2월이네. 거기선 아프진 않지? 나 너가 부탁한 대로 잘 지내고 있어. 고등학교 와서 친구도 많이 사귀었다? 나 여친도 생겼어 ㅎㅎ 너무 잘 지내서 서운한 건 아니지? 요즘 너가 꿈에 자주 나오더라. 예전엔 너가 꿈에 나오면 마냥 기쁘면서 슬프기도 했는데 요즘은 너가 꿈에 나오면 ‘아 이거 꿈이구나’ 싶어. 사실 나 요즘 잘 못 지내. 아무것도 안 하는데 너무 힘들어. 남들 하는 만큼도 안 하고 그냥 힘들어하기만 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역겨워. 앞으로 그려질 미래가 너무 답답하고 숨이 막힌다. 어른들은 다 나중이 더 힘들 거라고, 지금이 좋을 때라고 말하는데 그게 날 더 힘들게 만드네.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나중엔 어떻게 버티지..? 요즘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져. 그래도 너랑 솔민이 생각하면서 하루를 겨우 버틴다. 많이 보고 싶어. 시험 끝나기 전에 한번 보러 갈게. 기다리구 있어.

어디서부터 이렇게 잘못된걸까.

사랑해 당신의 감성 ❤

5학년 때 은따를 당했고 지금은 6학년.. 물론 좋은 친구들을 만나 행복하다. 행복한데..마음 속 어딘가가 텅 빈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기분 탓일까..? 말 걸어도 씹고 카톡도 읽씹, 가끔 정색하며 쳐다보고 가끔 내 뒤에서 얘기하고. 요즘은 좀 죽고싶달까. 그냥 여기서 죽고 되도않는 공부, 인간관계 이딴거 그냥 싹 다 제쳐두고 죽어버릴까. 이런 얘기를 정직하고 솔직하게 엄마아빠한테 털어놓으면 사춘기여서 그럴거다, 그건 너무 많이 나갔다. 이런 얘기만 하고 공감은 전혀 해주지 않는다. 뭘 많이 나가긴 뭘 많이 나가. 이게 내 마음인데.. 뭔 사춘기야. 그럼 이 세상 사람들은 다 사춘기때 은따였겠어. 내가 바란건 그런 차가운 말 한 두마디가 아니라 진심어린 공감과 위로, 조언이었는데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걸까..? 요즘 정말 힘들다. 외할아버지. 보고싶어요. 나도 데려가주세요 부탁이에요 제발 나 좀 데려가...나 힘들어 너무...

Do you 압살..

노을이 내려앉은 오월, 아주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짝사랑 말고 나는 그만 너라는 사람에게 이끌렸다. 매일 보는 익숙한 풍경과 나와 거리를 두는 사람들, 어제와 다를 것 없는 일상에 그대라는 숨결이 내게 바짝 다가와 어떤 미묘한 감정을 건드릴 때면 나는 살아있음을 느꼈다. 다른 곳을 보고 있다가도 그쪽으로 시선이 가는, 너의 말, 너의 행동 하나하나가 자극적인 떨림이 되고, 너에게서 와닿는 체온과 몸짓에 내가 있던 세상은 지독한 외로움이 되는, 너가 스치고 간 흔적들이 사랑이라는 감각을 흔들고 뜨거워질 때면 낮과 밤 구분없이 빛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사랑해야만 됐다.

묵혀왔던 마음을 여름이라는 아이가 장마라는 선물로 전부 가져간다 누구에게는 선물이 아닌 대상이래도 난 여름이 좋다 마지막 나의 추억의 여름은 기억 속에 잠들 것이다.